인천시교육청, 초5‧중‧고 신입생에 노트북 8만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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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5‧중‧고 신입생에 노트북 8만대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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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고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1:1 노트북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4개년 계획 중 3년 차에 해당되며, 2022년 중학교 신입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노트북 총 10만 9천 대를 보급했고 올해 8만여 대를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노트북 보급과 함께 사용자 편의를 위한 교실 충전보관함 설치, 학생과 교직원의 노트북 A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콜센터 운영 및 무인 보관함 설치 등 비대면 수리 신청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노트북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와 백신을 기본 설치해 학생들이 디지털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노트북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까지 학교를 통해 보급하게 된다.

고장시에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학생 본인 과실이어도 17%만 자비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활용 방법과 가정 대여, 주의 사항 등은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노트북 보급 지원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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