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새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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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새봄맞이
  • 윤경일 기자
  • 승인 2014.03.2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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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부개사랑방 다양한 공연 열려

새봄을 맞아 부평ㆍ부개 사랑방이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오는 4월9일 오후 7시30분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신나는 음악여행 ‘통 마을로 간 판이와 송이’가 공연한다.

<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투덜쟁이 판이와 깍쟁이 송이와 함께 브라스통 마을에서 다양한 금관악기를 알아보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대다.

관람료는 3천원이다. 예매는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부평문화사랑방 상주예술 단체인 극단 미르레퍼토리가 정기공연으로 ‘물의 기억’을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물의 기억’은 지난 2007년 초연 후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5시, 일요일 오후 3시 각각 있을 예정이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극단 ‘목한시’의 즉흥연극 ‘별별 외로움’이 4월25일 오후 7시30분 부개문화사랑방에서 관객을 기다리고, 붓과 종이로 그려내는 감성충전 가족극 ‘붓바람’은 29일과 30일 오후 7시30분 부평문화사랑방을 찾는다.

한편 4월 사랑방시네마로는 ‘걸어도 걸어도’와 ‘말하는 건축가’ 등 2편이 준비된다.

공연과 영화상영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나(www.bpcl.or.kr) 전화(☎032-505-5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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