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6일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옹진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암종의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가 해당되며,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8,000원 이하 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한다.
지원금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 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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