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7~29일까지 관내 숙박·미용업소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기준은 숙박업소의 경우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업소를 대상으로, 객실‧복도‧욕실 등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용업소는 5년 이상 운영한 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영업시설의 개선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영업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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