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설 연휴 오는 9~12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동구보건소는 오는 9일 비상진료를 시행하고, 민간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 8곳과 약국 14곳이 자율적으로 휴일에 문을 연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구보건소(032-770-5722~3)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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