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올해 투자사업 예산 56% 상반기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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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올해 투자사업 예산 56% 상반기 신속 집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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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장 주재 2024년 1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 예산을 상반기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

공사는 6일 이경규 사장 주재로 2024년 1차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5개 투자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140억 원 증가한 1151억 원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경규 사장은 이날 올해 투자집행 대상 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을 1분기까지 28% 이상, 상반기까지 56% 이상 신속 집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주요 실행방안은 사업계획 조기수립 및 발주추진, 월별 집행관리 및 부진사업 수시점검, 계약발주 전 사전협의 통한 계약 소요시간 단축, 사업별 추가집행 방안 발굴 등이다.

일부 사업의 지연으로 예산 집행이 부진할 경우 다른 사업 예산을 추가 집행해 전체적인 예산의 신속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투자집행 대상 사업 외 예산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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