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설 연휴 환경기초시설 24시간 정상 가동
상태바
인천환경공단, 설 연휴 환경기초시설 24시간 정상 가동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과 직원들이 가좌하수처리장 중앙제어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 일일 95만t, 생활폐기물 소각 1,141t, 분뇨 2,580t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모든 시설을 24시간 정상 가동을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공단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1단계로 오는 8일까지 각 시설별 전기, 계장설비, 펌프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비정상 설비를 정비,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하수, 소각 등 시설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요령에 대한 특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연휴기간 중 상황근무자 배치 등 상시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의한 초기 대처, 비상 연락망 가동 등 신속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3단계는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시설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며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기초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