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대상자 위한 2천 5백만 원 상당 보훈물품...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가 5일 인천시에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천 5백만 원 상당 보훈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등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굿네이버스는 관내 기업체 등 참여로 식료품, 극세사 이불, 쌀 10kg 등으로 구성된 보훈물품 100세트를 마련했다.
이 보훈물품은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0명을 추천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증진 및 나눔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지원,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유정학 후원회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보훈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에서도 나라를 지키신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보답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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