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11일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 온(溫, On), 전통공예 체험전을 개최한다.

국가 및 인천시 무형유산 기능종목 소금, 완초, 지화, 단청, 화각, 목조각, 자수, 단소 등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에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현장 참여로 1일 3시간(10:00~13:00, 11:00~14:00) 동안 3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당 60명(종목당 20명), 1일 180명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참여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누리집 또는, 인천시 문화유산과(☎032-440-80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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