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63회 시네마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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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제63회 시네마토크’ 개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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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애 감독의 ‘세기말의 사랑’
[제공=영화공간주안]
[제공=영화공간주안]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제63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임선애 감독의 ‘세기말의 사랑’이다.

시네마토크는 감독, 프로듀서, 배우,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이다.

‘세기말의 사랑’은 세기말과 새천년을 통과하던 1999년 불완전한 인물이 불완전한 인물을 만나 사랑하고 그를 통해 용기를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파격적인 외모 변신, 섬세한 열연 등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배우 이유영, 독보적인 분위기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임선우,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D.P. 시즌2’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노재원의 열연과 반짝이는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됐으며, 임선애 감독과 김현민 영화기자가 함께 한다.

온라인(https://forms.gle/kEsAYtvsNerpJtB19)을 통해 사전 예매를 신청한 인원에 한해 관람료는 무료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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