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추진
상태바
인천 강화군,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2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강화군]
[자료=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장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지정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농장 현판 및 지정서가 제공된다.

정부 지원의 축산정책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등 축산 관련 보조사업에서 우선 지원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농장 자가진단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산시스템(www.lemi.or.kr)을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강화군청 축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 스스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친환경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축산농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