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신규 사업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등 쾌적한 점포환경 제공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가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두 사업의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 지역경제팀(☎032-899-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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