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투어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운영
참가비 무료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운영
참가비 무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3일부터 매주 주말 개항장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시 도보 해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문화해설사과 함께 개항장 인근을 거닐며 140여년의 근대 문화·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해설 코스는 ‘개항장 거리’와 ‘박물관 코스’로 운영되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단, 박물관 코스를 선택한 관광객은 박물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한다.
코스별 정원은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월드커뮤니티센터로 방문(인천 중구 제물량로 232번길 26) 또는 전화(☎032-773-7511) 예약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인천의 대표 관광 중심지로,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배울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개항장에 와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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