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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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 토론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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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경쟁력 강화.공공성 확보 방안 모색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2019년 인천신항 전경[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오는 5일 오후 시청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인천신항 배후물류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 주제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방안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원찬 시 섬해양정책과장, 김원연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시 시정혁신단 위원이 참석,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은 민선8기 시정혁신 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인천신항 배후단지를 비롯한 인천항의 바람직한 개발방향과 발전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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