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14명 기부자(단체)들과 간담회..."기부문화 활성화 노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군·구 수탁기관 등을 통해 기탁금품 92억 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2년 기탁금품 35억 원에 비해 2.6배 증가한 규모다.
이에 인천시는 1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자발적 지정기탁에 동참한 14명 기부자(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 교육, 복지 등 우리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탁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의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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