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천시 지정 기탁금품 92억, 전년대비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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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천시 지정 기탁금품 92억, 전년대비 2.6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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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14명 기부자(단체)들과 간담회..."기부문화 활성화 노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군·구 수탁기관 등을 통해 기탁금품 92억 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2년 기탁금품 35억 원에 비해 2.6배 증가한 규모다.

[이상 사진=인천시]
[이상 사진=인천시]

이에 인천시는 1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자발적 지정기탁에 동참한 14명 기부자(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 교육, 복지 등 우리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탁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의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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