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돌입...공원묘지 교통경찰 및 기동대 중점 배치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2024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 성묘객 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자체와 협업, 중구 종합어시장 및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의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현장단속 및 캠코더 장비 등을 활용,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과로운전 금지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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