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1일부터 15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와 시중 기업.국민.신한.농협.하나.우리.대구.부산 등 8개 은행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중 연 2.0~3.0%를 구에서 보전해 준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작년대비 올해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 50억 원, 1억 원, 0.5% 증액시켰다.
융자대상은 공장 및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 등이다.
아울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도 대상이다.
신청 및 접수는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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