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 11월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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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 11월 인천서 열린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1.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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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GWEC와 행사 개최 업무협약 체결
11월 26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3,500여명 국·내외 풍력 관계자 참석
[제공=인천관광공사]
[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APAC Win Energy Summit 2024)’이 오는 11월 26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첫 풍력 분야 국제 행사로, 아·태지역 풍력 보급 촉진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호주 멜버른에서 최초 개최됐다. 올해는 전시회, 컨퍼런스 등이 열리며 3,500여명의 국·내외 풍력 분야 관계자가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사는 행사 유치를 위해 ▲GWEC 관계자 초청 팸투어 ▲국·내외 PCO 및 유관기관 협력 지원 등을 통한 GWEC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제62차 국제컨벤션협회 연차총회’ 참석 및 국제본부 관계자 대상 맞춤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서밋은 전 세계 풍력산업 전문가가 국내에서 처음 모이는 자리”라며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인천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글로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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