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북한의 연이은 서해 포격도발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육군 17보병사단을 찾아 이광섭 사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안보 상황을 청취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섭 사단장은 “최근 북한의 ‘대한민국 초토화’ 발언 등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시장님과 북한의 도발유형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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