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행료 면제... 2월 9일 새벽 0시부터 12일 밤 12시 사이 무정차 통과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4년 설 연휴 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시는 설 연휴 4일 간 관내 민자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 등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약 14만 대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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