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중구 용유서로 32), 현대요트 인천지점(중구 왕산마리나길 143)과 ‘민간기업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는 관내 보건소 등록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음료 15%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VVIP 카드와 쿠킹클래스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요트 인천지점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본인 50% 할인, 동반 가족 30% 할인 등 요트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를 기다리는 임산부들에게는 축복을, 난임 부부에게는 응원과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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