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29일 2024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강사진을 발표했다.

올해 1학기 진로특강에는 법조·외교·방송·정치·홍보 전문가 등 다양한 사회 저명인사 5명이 확정됐다.

주요 일정은 송강 인천검찰청 검사장이 오는 3월 7일 내가 법조인의 길을 걷는 이유, 보람과 고민 주제로, 이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3월 20일 UN 사무총장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고 리더의 고민 주제로 특강에 동참한다.

또 현재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정재환 씨가 오는 4월 4일 글쓰기와 말하기의 시작, 우리말 사용부터 주제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오는 5월 2일 청년의 미래와 정치 주제로 인천대를 방문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오는 5월 30일 나는 홍보한다, 고로 존재한다!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이충훈 법학부장은 “전공역량 강화와 재미 및 의미·가치를 동반한 전공 진로특강을 통해 법학부 재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융복합적인 소양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