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비전 스트링 콰르텟(VSQ)이 오는 2월 22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VSQ는 관객의 시선에서 특별히 선별한 클래식 공연 세 작품을 이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창단된 VSQ는 플로리안 빌라이트너(바이올린), 다니엘 스톨(바이올린), 샌더 스튜어트(비올라), 레너드 디셀호르스트(첼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정통을 지키면서 포크, 팝, 록, 펑크, 미니멀리즘 등 다른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창의적인 작·편곡으로 풀어낸다.
이번 내한 투어는 2월 20~23일까지 펼쳐지며, 인천을 비롯해 서울 예술의 전당, 울산 현대예술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에서 가능하며, 전석 3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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