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지난 24일 인천 서구청을 방문해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사회복무요원 현안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구청 관할지역 내 행정분야 172명, 사회서비스 분야 409명 등 총 581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 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여건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구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미래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들의 조기 복무를 위해 서구지역의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 요청을 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복무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로 병역의무자의 조기 사회진출을 돕고, 병역이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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