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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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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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참가자를 접수, 2023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는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에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다.

단,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시민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대학(원)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이다.

다자녀가구(3명 이상의 자녀)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6월 중 개인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지원되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선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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