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올해 6조 3990억원 규모 발주‧‧‧"98% 상반기"
상태바
인천도시공사, 올해 6조 3990억원 규모 발주‧‧‧"98% 상반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2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문별로, 공모사업 6조 1998억 원, 공사 1211억 원
용역 564억 원, 자재 217억 원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6조 3990억 원 규모 공모, 공사, 용역 및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5조보다 1조 원 큰 역대 최대 규모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공모사업 6조 1998억 원, 공사 1211억 원, 용역 564억 원, 자재 217억 원 등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공모부분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1조8000억 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1조2424억 원 등이다.

또 공사부분은 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 원,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195억 원 등이며, 용역부분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용역 121억 원이다.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발주금액의 9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경우 지역업체 의무 참여비율 30%, 지역 하도급·인력·장비사용률 70% 이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암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4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