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2일 3월 개교를 앞둔 서구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중구 인천운서중학교를 현장‧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운서중 신설로 서구와 영종지역 과밀학급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교 전까지 검단꿈유치원 및 운서중 등 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 시설 및 환경을 비롯한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추가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가 3월 개교 이후 즉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실은 물론, 다목적 강당, 급식실 등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다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