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역지하상가 음식점 52곳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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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역지하상가 음식점 52곳 위생 점검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4.01.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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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장 위생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
부평구청 전경.
부평구청 전경.

인천 부평구가 이달 26일까지 부평역지하상가 음식백화점 52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된다.

23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을 비롯해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백화점 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을 철저히 들여다 볼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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