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미뤄왔던 구민들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없이 모든 서구 주민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검사는 인지저하 선별검사, 치매 진단검사,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감별검사가 있다.

이중 감별검사는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치매검진팀(☎032-718-0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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