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4년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위원회 구성 후 최근 2차 회의를 열고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부터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정책은 ▲청년발전기금 설치 검토▲청년 활동가 육성 및 청년단체 활동 위한 인프라 구축▲청년 창업지원 확대 통한 청년 인재양성▲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 홍보 강화▲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이다.

석정규 위원장은 “인천과 부산을 비교해 봤을 때, 인천이 청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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