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인천시티투어 탑승객 모집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우선 2월에는 봄맞이(입춘) 할인 이벤트, 설날 연휴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패키지(티켓 1장으로 온 가족 탑승), 발렌타인데이 1+1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에는 시티투어 버스 새 단장 이벤트(신규 랩핑 및 신규 노선), 4월은 인천시티투어 타고 봄꽃 명소 구경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 할인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요 공휴일과 연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 참가자, 인천지역 호텔 등 숙박객 대상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시티투어 탑승객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만 7천여 명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학생, 환승객, 크루즈 승무원 및 승객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에서 확인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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