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혈액종양) 전인상(사진) 과장이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인상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가천대 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재직했다.
주로 천식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및 소아 아토피 환자를 진료해 왔다.
이에 따라 소아 빈혈과 혈소판 질환 등 암을 포함한 혈액진단과 타 병원에서 수술(항암치료 등) 이후에 추적 관찰이 필요한 입원치료도 가능하게 됐다.
전인상 과장은 “앞으로 의료비에 어려움이 많은 소아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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