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장관, 인천항 방문‧‧‧내항 재개발사업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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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장관, 인천항 방문‧‧‧내항 재개발사업 등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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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도형(54‧사진) 해양수산부 장관 19일 인천항을 방문한다.

강 장관은 이날 인천내항 재개발 열린홍보관을 찾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신항만 개장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된 항만을 원도심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지난해 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 등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올해는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현장 점검에 앞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소야도, 덕적도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여객선(코리아나호)에 탑승해 여객선 선체, 기관설비, 구명장비, 소화설비 등을 비롯해 이용객들의 승선 안전절차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사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기간 여객선 특별대책 준비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강 장관은 소래포구 국가어항 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공사 구간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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