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동원(사진) 인천대학교 교수가 25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7일 인천대에 따르면 김동원 교수는 전반적인 학회 업무를 총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인사행정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사행정에 관한 정책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연구를 비롯해 매년 정기적으로 연구발표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지 발간 사업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정부에 직무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확립하고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학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인사행정학회는 정부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인력관리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회원은 행정학 관련 교수와 연구자, 정부 공직자, 공공기관 및 비영리조직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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