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신문 문종권 기자] 신임 주시경(57) 인천본부세관장 및 김종호(51)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16일 각각 취임했다.
주시경 인천세관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대구.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국제관세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주시경 인천세관장은 이날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총기류 등 불법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종호 인천공항세관장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40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조사국장, 인천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호 인천공항세관장은 “관세국경 수호와 기업경쟁력 강화,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것”이면서 “이를 위한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 실현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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