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미 품종 10ha 백령농협과 농가 계약재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2024년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북도면 고시히카리 품종에 이어 올해 백령면으로 사업이 확대됐다.
하이아미 품종 10ha를 백령농협과 농가가 계약재배, 생산하고 백령ㆍ대청지역 식당 등 수요처에 판매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드론 방제, 쌀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배, 생산, 판매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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