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12일 신규공인, 재공인 등 16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규 공인은 ㈜동원파츠 1개사이며, ㈜케이에스디,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수출자 부문), 관세법인 나래, 서원코리아 관세법인, 인천효민 관세사무소, ㈜벨로지스, 엠씨아이글로벌로지스틱스㈜, 카고라인㈜, 케리항운㈜, 토탈월드해운항공㈜, ㈜광진종합물류, ㈜다인트랜스, 아이.티.씨 로지스틱스㈜, ㈜신한인비스타, ㈜선광 등은 재공인 됐다.
또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는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입자 부문의 등급이 기존 A에서 AA로 상향됐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혜택과 세관 기업상담전문관으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종호 인천세관장은 “AEO 제도가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세밀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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