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임지훈(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회 정명(正明)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가장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 수여하고 있다.
임지훈 시의원은 지난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시정질문 및 교육위·예결위 등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지훈 의원은 “앞으로도 인천발전과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훈 시의원은 8~9대 인천시의회에서 8대 후반기 교육위원장, 8~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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