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조속히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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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공의대 조속히 설립돼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1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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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인천시민 궐기대회 개최
[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 및 공공의대 설립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가 11일 인천시청 인천애뜰에서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의 경과 및 취지 설명과 각계각층의 지지 발언이 이어진 후 범시민협의회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의대정원 증원 규모, 필수․지역의료 붕괴사태 해소대책 연계 발표 ▲ 공공의대 신설 근거 담은 통합법안 21대 국회에서 처리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의회는 그동안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를 강화하려면 공공의대 신설과 공공의료시설 확충 등이 조속히 실현돼야 한다면서 그간 정부와 정치권, 지역사회에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이날 김교흥.박찬대.배진교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장성숙 인천시의원, 지역 맘카페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배준영.신동근.윤상현 의원이 공공의료 강화를 응원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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