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첫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10일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응급실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차량에서 병원 직원 등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보호자, 내원객 등도 헌혈행사에 함께 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헌혈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켜주는 특별한 행위"라며, "혈액 수급 개선 및 헌혈문화 조성과 확산으로 지역의 보건향상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헌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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