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민소통에 나선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오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미추홀구와 옹진군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연두방문에 나선다.

일정은 15일 오전 미추홀구와 오후 옹진군, 17일 오후 동구, 18일 오후 부평구, 24일 오후 계양구, 25일 오후 중구, 29일 오후 서구, 2월 1일 오후 연수구, 2일 오전 강화군, 5일 오후 남동구 등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군·구의회 및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군·구마다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해로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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