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2023년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지난 5일 2024년 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에 선정됐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날 최종 심사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 대표 등)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25명이 맡았다

1, 2차 심사를 거쳐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 감독상 등 총 35개가 선정됐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성으로 주목받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은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에 선정됐다.

인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구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인천 유일의 야외 클래식 축제다.

2023년 대주제인 낭만주의의 정수가 담긴 로맨틱한 피크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축제는 ▲명예의 전당(영동난계국악축제)▲축제글로벌명품 부문(동래읍성역사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울산옹기축제, 시흥갯골축제)▲축제콘텐츠 부문(강남페스티벌, 계룡군문화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철원화강다슬기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 ▲축제경제 부문(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함양산삼축제)▲축제예술 부문(대전효문화뿌리축제, 목포항구축제, 안양춤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축제관광 부문(광주추억의충장축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의왕백운호수축제,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대한민국국향대전)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부안붉은노을축제, 대덕물빛축제, 세종빛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축제 공로상(남도달밤야시장) ▲축제 감독상 이영민 축제 감독(장흥물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김건용 축제 감독(대덕물빛축제, 세종빛축제), 장진만 축제 감독(목포항구축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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