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팬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팬투어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참가비는 121만 원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인천유나이티드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저녁식사 ▲‘반캉왓’, ‘도이수템’ 등 치앙마이 명소 관광 등으로, 23시즌 투어 진행 후 실시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유지했으며,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수정·보완해 더욱 짜임새 있는 투어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전화(☎010-9300-8492, 모두투어) 예약으로 진행되며, 19명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항공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팬들을 위해 가까스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참여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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