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6년 연속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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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6년 연속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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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 주문항, 해수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자료=갛화군]
[자료=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 서도면 주문항이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총 100억 원으로, 2019년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87억을 시작으로, 2020년 창후항과 황산도항 165억, 2021년 초지항 106억, 2022년 외포권역 116억, 2023년 장곳항 100억 등 6년 연속 확보한 총사업비는 674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문항에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어촌·어항 생활 서비스를 마련하고 경제활동을 위한 어촌 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도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웰컴스테이션 등의 운영도 계획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 중인 서도 연도교 건설사업을 통해 주문도뿐 아니라 서도면에 소재한 도서 지역과도 연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해 서도면이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화군은 후포항 어촌 뉴딜사업을 2021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미 선정된 창후항, 황산도항, 초지항 등은 2024년에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 외포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착공을 완료하고,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기본계획 수립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잘사는 어촌과 우리가 꿈꾸는 풍요로운 강화 시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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