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이 오는 3월 개소한다. 검단지역을 포함한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10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이번 지점 신설은 작년부터 준비해오던 것으로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 완정로 유영빌딩 2층에 개소할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미래발전종합계획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3년부터 준비한 사업"이라며 "기존 재단 업무는 물론, 서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지점은 대출지원 뿐 아니라 경영애로 상담, 창업 정보 공유 등 종합지원 기관 기능을 갖춘 '소상공인 희망드림 카페'의 첫 시범운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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