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공약 이행평가 회의...정상추진 10건, 보류 1건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의 1월 현재 공약이행률이 66.2%로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동구는 민선8기 김찬진 구청장의 공약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의 공약 성과를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유했다.
이날 동구 공약 주관부서장들이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평가단과 질의·답변 순서 후 공약이행평가단이 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총 20건의 공약사업 중 이행 완료 9건, 정상추진 10건, 보류 1건 등으로 공약이행률 66.2%로 집계됐다.
평가단은 평가자료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김찬진 구청장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우수·보통·미흡 중 ‘우수’로 평가·의결했다.
주요 공약은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위한 정비사업 지원 ▲교육인프라 확충 위한 구립도서관 조성 ▲청소년 교육 바우처 및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만석·화수부두 활성화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건강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현재까지 목표한 공약이행률을 차질없이 달성했으며, 임기 내 구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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