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올해 28억 투입 안전한 인천항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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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올해 28억 투입 안전한 인천항 조성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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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올해 28억 원을 투입,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5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우선 1억 원을 들여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입구 방아머리항에 방파제등대 1기를 신설하고, 6억5천만 원을투입,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항 해상의 노후 광여등표를 개량할 예정이다.

또 5억5천만 원을 투입, 색이 바랜 등대를 재도장하고 염분과 파도로 녹슬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4억5천만 원을 들여 등명기, 축전지 등 각종 항로표지 장비ㆍ용품을 확보, 최적의 항로표지 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어려운 경제 사정에 따라 예산 28억원 원 중 70%는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로표지 확충 및 개량을 통해 선박항행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적기 유지보수를 통해 최상의 항로표지 서비스를 제공, 보다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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