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천신항과 오이도 인근 해상 점검에 나섰다.
이 서장은 4일 시흥시 신항만파출소를 찾아 연안구조정을 타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조력발전소 등 주요 임해시설을 대상으로 해상 순찰을 통해 직접 점검했다.
순찰에 앞서 신항만파출소에서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항만파출소는 송도 인천신항과 오이도 선착장 등을 관할하며 낚시객과 레저객 등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서장은 이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취약지 집중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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