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4일 인천시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1억 3642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240여 개 회원사에서 뜻을 모은 것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문철 회장은 이날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건설사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누적 금액 18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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