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버스, APEC 정상회의 수송서비스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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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버스, APEC 정상회의 수송서비스에 협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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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전세버스운송조합,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수송서비스 제공 등 APEC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정상회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합은 1991년에 설립돼, 현재 인천에서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41개 사가 소속돼 있다.

장병일 이사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면 41개 전세버스 회원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완벽한 친환경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걸맞은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수송 분야부터 친환경, 탈탄소 정상회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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